공구 전문 회사인 스탠리블랙앤데커 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이는 홍성완(41) 지사장이다. 2005년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4년 만에 CEO가 됐다. 그가 회사에 머문 7년 동안 회사는 꾸준히 성장해 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게 됐다. 생소했던 브랜드 인지도도 올라 이제는 스탠리블랙앤데커의 공구만 찾는 매니어도 생겼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작업용 수공구와 산업용 전동공구를 생산하는 회사다. 2010년 말 170년 역사의 수공구 전문회사 스탠리가 100년 역사의 전동공구 전문회사 블랙앤데커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사명이 됐다. 권총모양의 전동공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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