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65) GS그룹 회장이 계열사 CEO들에게 “시대의 문화와 흐름에 맞춰 경영기반을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9월 14∼15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와 주요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문학적 이해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허 회장은“변화를 선도하려면 시대와 문화의 흐름을 볼 줄 알아야 한다”면서 “고객의 요구와 속성을 깊숙이 이해하고 새로운 컨셉트와 아이디어로 차별화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경영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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