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정국에서 쉽사리 눈에 들어오는 현상이 있다. ‘내적 치유’ 혹은 ‘힐링’ 등 인간 삶의 본질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관한 논의나 서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동시에 기업의 존재 이유나 양식에 관한 논의가 ‘경제민주화’라며 갑론을박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관심은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소수집단의 행복이 아니다. 한국 사회를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어 한국인 모두가 행복하게 살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