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 된 영화 속 캐릭터 모형·소품…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일환 4월까지 열려
세계적 영화감독 팀 버튼의 상상력을 결집시켜 놓은 ‘팀 버튼전’이 인기다.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 팀 버튼전은 10~20대는 물론이고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찾은 부모들까지 몰려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관하는 ‘뮤지엄 데이’를 운영하고 있지만 연일 몰려드는 관객들에 전시장 내부는 발 디딜 틈이 없다”며 “주말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어 그냥 돌아가는 관람객들도 있다”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