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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서울 전셋집 서대문·동대문구 노릴 만 

럭셔리 펀드 

함종선 JTBC 기자
올 상반기까지 입주물량 많아 근저당이 집값 20% 넘으면 곤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전셋집에 산다. 신고액 51억원으로 국무위원 후보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조 내정자가 자기 소유의 집이 아닌 전셋집에 산다는 게 다소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 내정자가 ‘전세살이’를 적절히 활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면서 재테크까지 잘한 것이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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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호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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