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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호 (2013.06.17)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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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 명품시장의 잣대
앤드루 마샬 ‘아스피날 오브 런던’ 대표
함승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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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판 삼아 아시아 진출 노려 … 영국 왕세손비가 선물 받은 제품
“한국은 지금 명품을 가장 잘 이해하는 시장이자 패션 브랜드 성공의 지표입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진출 1순위로 삼을 만큼 아시아 최고 시장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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