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준 삼성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 통신·음식료 관련 종목 지켜볼 만
세계 각국의 경제정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특히 ‘돈 풀기’가 언제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됐다. 어떤 가능성이 제기될 때마다 시장 분위기도 급변했다. 남동준 삼성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 같은 자본시장 환경에서는 상황을 천천히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병든 사람을 일으켜 세웠다고 병이 다 나았다고 할 수 없다”며 “경기 회복 분위기가 나타나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내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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