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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순 테클라코리아 사장 - 3D 입체 설계로 건설업계 새 바람 

 

고성준 이코노미스트 인턴기자
테클라 한국법인 문 열어 철골 구조 설계 세계 1위


“조만간 BIM(3D 입체 설계)이 건설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겁니다.” 박완순(54) 테클라코리아 사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3월 4일 한국법인 출범식에서 만난 박 사장은 “한국에서는 아직 복잡한 디자인과 고도의 공학기술을 요하는 빌딩에만 BIM을 사용하지만 곧 민간 주택이나 아파트 건축에도 BIM이 널리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축 엔지니어 출신으로 오토테스크·인터그래프와 같은 3D 입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20년 넘게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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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호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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