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업체인 SK C&C의 올 1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이다. 매출 5238억, 영업이익 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 42.7% 늘었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시장 상황이 딱히 좋았던 것도 아니다. IT서비스 업계 성장이 정체되고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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