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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진화한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 - 보다 간결하게 더욱 편리하게 

정보+결제 기능 갖춘 국내 첫 통합 애플리케이션 ... 기능·디자인 확 바꿔 

현대카드가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 간편결제를 통합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이런 방식의 통합 앱은 국내 최초다. 이번 통합 앱의 핵심 콘셉트는 ‘심플(Simple)’과 ‘집중(Focused)’이다.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게 카드 관련 정보를 얻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현재 일반 카드사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바일에 옮겨 담는 정도 수준의 앱을 내놓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간편결제 기능을 가진 앱카드는 따로 운영하는 형편이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2개의 앱을 각각 내려 받아 별도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하나의 앱에서 각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앱을 내놨다.

통합 앱을 출시하면서 앱 콘텐트도 전면 업그레이드 했다. 고객 관점에서 볼 때 선택과 집중에 편리하도록 디자인을 개편했다. 700만 고객들의 앱 이용 행태를 분석해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이 어카운드(My Account)’와 ‘나만의 혜택’이 메인 메뉴에 크게 표시됐다. 통합 앱으로 들어온 앱카드도 메인 메뉴에 넣었다. 고객들이 카드 앱을 자주 사용하더라도 결국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하거나 보유 포인트와 활용 가능한 혜택 정보를 확인하는데 앱을 자주 쓴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이로써 통합 앱으로 카드지출 관리부터 혜택 정보 확인과 간편결제까지 2~3개 앱에서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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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호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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