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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부치는 은막의 시’ 10편] 때론 낭만적이고 때론 섬뜩하고 

가을비 내릴 때 다시 볼 만 … 영화의 상징 역할 하기도 

스태브 지브 뉴스위크 기자
축축하고 쌀쌀하고 회색 구름이 하늘을 가득 뒤덮은 날엔 따뜻한 담요를 뒤집어 쓰고 따끈한 차나 핫초콜릿을 마시며 비 오는 장면이 압권인 영화를 보는 게 제격이 아닐까? [노트북]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랑은 비를 타고]와 같은 영화 속에서 내리는 비는 낭만적일 수도 있다. [매그놀리아]에서처럼 상징적이기도 하며, [트루먼 쇼]에서처럼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쥬라기공원]처럼 섬뜩하기도 하며, [보우핑거]처럼 때론 기이하기까지 하다. ‘비에 부치는 은막의 시’로 뉴스위크가 영화 10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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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호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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