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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워낙 큰 상황에서는 기준금리 조정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2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직후)

이주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한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부터 거시경제 리스크 외에 금융 안정 리스크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이 연 1.50%인데 저희들은 어느 정도 하한이 있다고 보지만 정책 여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여력이 있다는 평가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금리를 조정하면 거기에 따른 기대효과와 부작용이 있는데 지금 상황에 비춰볼 때 대외 불확실성이 워낙 커 기대효과가 불확실하고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제조업은 물론 금융·헬스케어·에너지 등 모든 산업 분야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해야 한다.” 황창규 KT 회장(2월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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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호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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