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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휴마시스-셀트리온, 주가 동반 급등... 코로나19 진단키트 FDA 승인 호재 

 

강민경 기자 kang.minkyung@joongang.co.kr
휴마시스, 전 거래일 대비 22% 치솟아, 셀트리온 3형제도 동시 상승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 사진:셀트리온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하면서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7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2650원) 상승한 1만4700원에, 셀트리온은 1% 오른 3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각각 2.05%(3200원), 2.04%(2700원) 올랐다.

이날 양사에 따르면,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은 지난해 코로나19 현장형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디아트러스트’를 공동 개발해, 현지 시각 15일 FDA로부터 전문가용으로 승인받았다.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에 독점 공급하는 형태로, 셀트리온은 FDA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내 즉시 공급할 예정이다.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핵심 단백질인 S항원과 N항원 모두를 인식할 수 있는 항체 원료로 개발돼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N항원이나 S항원 가운데 1개 항원만을 검출하는 타 업체들의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두 항원 모두를 검출해 민감도를 극대화했다.

코로나19 초기 증상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각각 93.3%, 99.1%의 결과를 보여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는 게 셀트리온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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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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