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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기술로 만든 2층 전기버스 첫 선 

 

신수민 인턴기자 shin.sumin@joongang.co.kr
인천 송도신도시~서울 삼성역 26일부터 운행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산기술로 만들어 21일 처음 선보인 2층 전기버스. 뉴시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국산기술로 만든 첫 2층 전기버스 2대를 공개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환경부·인천시·현대자동차·인천선진교통 등 관계자들이 21일 인천 송도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2층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가 국산기술로 만들었다. 최대 70명이 탈 수 있고, 384㎾h의 대용량 배터리를 달아 1회 충전으로 최대 447㎞(환경부 인증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이 버스는 광역버스인 M6450의 노선(인천 송도e편한세상~서울 삼성역)에 26일부터 투입되며 선진교통이 운행한다.

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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