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위한 5가지 선결조건
여기서 김대통령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예측가능한 정치’만이 정치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권력 이양의 시간표를 제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차기 대선 주자의 가시화와 조기 전당대회 개최 여부와 맞물려 있어 국민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끌어모을 수 있다. 아무튼 김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무산된다면 이에 쏠렸던 국민적 관심을 어떤 식으로든 해소할 설득력 있는 여러 방책들을 제시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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