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整風 이후 새로 짜는 DJ의 정치 시간표 

인적청산은 당내 갈등만 재생산, 대권후보 조기가시화 검토 필요 

윤재걸 월간중앙 기획위원·정치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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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후반기를 맞은 오늘의 김대중 정부를 ‘가파른 계곡의 좁은 비탈길을 오르는 만원버스’에 비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천길 낭떠러지를 옆에 끼고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달리는 노기사가 더없이 믿음직스럽다는 표정이다.그러나 상당수 승객들은 마음 한구석에 뭔가 켕기는 듯,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한시도 창밖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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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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