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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분석/노무현-최병렬 룰렛게임] ‘노사모’ 게시판의 들끓는 아우성 

“노짱! 재신임 성공보다 그 의미의 칼날을 세우십시오” 

고성표 월간중앙 muzes@joongang.co.kr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움직인다. 지난 10월10일 “재신임을 묻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폭탄선언 이후 ‘노사모’ 회원들이 온·오프상에서 급속도로 재결집하고 있다.



더욱이 이날 광주지역 ‘노사모’ 행사에 전달된 노대통령의 친필 서신 내용이 순식간에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전파되자 회원들의 재결집 움직임은 더욱 불이 붙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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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호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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