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만큼 인식의 편차가 큰 대상도 드물다. 북한을 방문한 두 사람의 방문기는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준다.
‘평양의 첫 인상은 정성스럽다는 것이다. 풍족한 것에 익은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고치고 손질하고 페인트칠해서 아름답게 만들고 있었다. …외진 동네 안쪽에도 꽃밭 둘레에는 회칠한 돌이 박혀 있고 마당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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