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심층취재] 全추적! 송두율의 親北행적 30년 

‘경계인’인가, ‘직업혁명가’인가 

최영재 월간중앙 cyj@joongang.co.kr
북한이 공작원을 남파하는 형태는 휴전선이나 공해상을 통해 직접 파견(부여 무장간첩 김동식의 예)하는 방법과 북한 출신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제3국을 통해 침투(남한조선노동당 사건의 리선실)해 남한의 자생적 공산주의자를 포섭하는 경우(김낙중)가 있다. 또 해외 교민이나 유학생을 포섭해 침투시키는 우회공작도 있다.



북한은 1972년 유신 선포 이후부터 해외에서 자생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한국의 반정부 단체에 고무되어 제3국을 통한 우회공작을 찾기 시작했다. 특히 북한이 해외 공작에 열을 올린 결정적 계기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이후부터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7호 (2024.06.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