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에 따뜻함이 없으면 진정한 정직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의(義)에도 화(和)가 없다면 얼마나 차갑겠는가? ‘화’ 없는 ‘의’는 강직하여 부러지기 쉽고, ‘의’ 없는 ‘화’는 무미건조해 자신의 얼굴을 잃어버리기 쉽다. 그래서 ‘의화(義和)’라고 했던가? 선량이기 이전에 생명 받듦(봉생)의 인술을 펼쳐온 정의화 의원을 만났다.
-의료전문인으로서 정치에 입문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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