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쇠고기파동 이후 한우 사육 줄고 값도 하락 

송아지는 2만~3만 원으로 고기 1인분 값 

글■양재찬 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설이 1월26일이니 이제 명실상부한 소띠 해, 기축년이 밝았다. 농경문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재산이자 일꾼인 소는 인간과 함께 진화해왔다.‘밤 까먹은 자리는 있어도 소 잡아먹은 자리는 없다’는 속담이 말하듯 소처럼 경제적인 가축도 없다.



고기와 가죽은 물론 내장에서 꼬리까지 모든 부위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소는 농촌 살림의 대들보이자 사람을 키우는 원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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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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