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학원비도 양극화 심각 

사교육비 고소득층 집중 … 빈곤의 대물림 걱정 

글 양재찬 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사람들이 그렇게 힘들다고 하면서도 여간해서는 줄이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아이들 학원비가 대부분인 사교육비다. ‘100년 만의 큰 사건’이라는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은 끈질기게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 1분기 술 소비는 1조4,3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했다(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 술 소비(유흥업소나 식당에서 파는 것을 제외한 가정에서 마시거나 야유회·단합대회에 사용되는 술)가 줄어든 것은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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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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