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5년 전으로 뒷걸음친 국민소득 

마이너스 성장과 원화가치 하락 탓
통계의 창 

글 양재찬 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한때 세계 11위까지 올라서며 G10(주요 10개국) 내지 G8, G7을 넘보던 한국의 경제규모가 15위로 밀렸다.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9,291억 달러로 2007년 14위에서 한 단계 떨어졌다.



경제성장률도 시원찮지만 원화가치가 급락(환율은 상승)하는 바람에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GDP가 환율이 뛴 만큼 줄었기 때문이다. 2002, 2003년만 해도 11위였던 GDP 순위는 2004년 인도에 밀려 1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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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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