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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 수백 명 키워‘리더십 교육’군단으로 

미국에서 창업 5년 만에 IT업계 신화 이룬 억만장자…2007년 영구 귀국, 교수법 차별화해 ‘토종 리더십’ 전파
창간특집 쩉 인터뷰 | 꿈·희망·미래 글로벌리더십센터 이사장 스티브 김 

글 박미숙 월간중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사진 전민규 월간중앙 사진기자 [jeonmk@joongang.co.kr]
가난을 극복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낸 성공신화의 주인공 스티브 김. 고국을 떠난 지 30년 만에 영구귀국, 재단 사업에만 매진하던 그가 3년 만에 글로벌리더십센터를 차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토종 리더십’을 전파하는 젊은이 수백 명을 양산해 고용창출과 글로벌 교육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꿈이다. 
화려한 나비 넥타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남자 스티브 김(61). 한국 이름은 김윤종. 한국이 근대화에 한창이던 1976년, 27세의 나이에 전 재산 2000달러를 들고 도미했다.



그리고 20여 년 후. 한국인 특유의 뚝심과 열정으로 정보기술(IT)회사인 파이버먹스와 자일랜을 창업해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대저택에서 성악가 조수미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며 한국의 재능있는 음악가들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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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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