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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 입장에서 말하기 오바마·잡스의 ‘감동화법’ 

이건희·푸틴은 말 아끼며 핵심 찌르는 카리스마
윗사람이 진솔한 맘 드러내면 아랫사람 많은 말 털어놔
창간특집 - 대화법 전문가 이정숙 씨가 말하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글 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손유미 월간중앙 인턴기자 [sonyumi86@gmail.com]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어떻게 해야 더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우리 사회 리더들이 자주 고민해봤을 법한 이 주제에 대한 해답은 있을까?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정숙 유쾌한대화연구소 대표를 만나 ‘대화의 기술’에 대해 들었다.
2008년 미국 대선이 한창일 당시 오바마 후보의 연설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 등을 통해 그의 말이 실시간으로 지구촌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청중을 감동시키는 오바마의 화술은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곤 한다.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정숙(58) 유쾌한대화연구소 대표는 “오바마 대통령은 한 세기를 통틀어 나올까 말까 한 ‘굿 커뮤니케이터(good communicator)’”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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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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