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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그들은 G세대였다 

광랜인터넷이 키운 IT강국… ‘총알 한국’을 이끄는 신세대‘빨리빨리’ 본능은 조선소 없던 나라가 조선 수주부터 받는 기풍경 연출도
창간특집 - Speed Korea 

글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정신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곳.”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반응이다. ‘Dynamic’이라는 형용사가 어울리는 나라답게 우리 사회는 매우 빠른 변화의 속도를 보인다. 그리고 이 속도는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다른 분야의 발전에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산업과, 경제·문화·정치까지. 급격하게 변화를 이뤄낸 한국사회에 스피드건을 들이대 봤다.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성과다. 2010 밴쿠버겨울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순위인 5위를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성적 전반에 크게 기여한 분야는 바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은 ‘금밭’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세를 보이는 분야지만 체격 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평가되던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남녀 선수가 동시에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이변 중의 이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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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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