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함(PCC)인 천안함이 침몰한 3월 26일 밤 9시22분. 서해상 백령도 앞바다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건 발생으로부터 20일이 지난 4월 15일 현재 함미 인양 및 시신 수습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그 진상은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아직까지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smoking gun)’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 제기된 여러 사고 원인 중 가장 탄력을 받는 것은 단연 ‘북한 공격설’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