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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아니면 도박 

北은 끝없이 뒤통수 치고 南은 쉽게 잊는 ‘이상한 게임’김정일 체제 유지·외교 카드 위한 정치적인 목적의 공격도
기획특집 1. 북한의 대남 도발사 

글 계동혁 월간항공 기자, 전사전문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 기습공격으로 인해 동족상잔의 비극적 전쟁이 벌어진 이후 지금까지도 북한에 의한 대남 도발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다만 과거의 대남 도발이 군사적 측면, 즉 직접적 무력을 행사하는 방식이었다면 현재의 도발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치·문화적 측면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현재도 북한은 필요하다면 군사적 무력 도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북한의 대남 도발이 매우 정치적인 목적, 즉 북한 김정일(과거 김일성) 정권 및 체제 안정과 대외 외교협상을 위한 압박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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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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