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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방식 양극화 해소 고민해야’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의 국가 리더십’ 

이덕일 역사학자·작가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에 맨 먼저 오를 국정과제는? 대한민국은 현재 한 단계 더 도약하느냐, 정체 혹은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섰다. 경기침체, 고령화, 저출산, 양극화 등 각종 문제가 난무하기 때문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 18대 대통령선거가 그 어느 대선보다 중요한 이유다. 위기의 순간에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 역사의 장면 장면에서 나타난 군주들의 용기와 결단을 통해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가늠해본다.


대통령선거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다른 한편, 임기 말 대통령이 사실상 식물대통령이 된 상황은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왜 이런 현상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것일까? 대통령이 재임기간에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읽지 못하고 자의대로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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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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