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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 “北 비핵화는 미국보다 중국과 한국이 주도해야” 

중국, 핵 보유한 북한을 동북아 번영의 최대 걸림돌로 인식… 핵 포기한다면 북한은 유례 없는 경제 부흥 이룰 것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78)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서 경제학 교수로 활동했다. 1991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과 경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옛 소련으로부터 분리·독립한 카자흐스탄의 경제시스템 개혁을 주도했다.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의 전환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이다. 1992년에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주로 기업인과 관료 등을 육성하는 키맵대학교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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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호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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