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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우리 시대의 목민관(牧民官)을 찾습니다 

 


다산 정약용은 1818년 [목민심서]를 세상에 내놓으며 이렇게 일갈했다. “오늘날의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부양하는 방법은 알지 못한다.” 그로부터 200여 년이 흐른 현재에도 애민(愛民)의 마음을 지닌 관리는 흔치 않다. 그래서 월간중앙은 혈세를 함부로 쓰지 않으면서도 혁신에 투철한 자치단체장을 탐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기웅 서천군수는 맡은 지역의 규모와 처지는 다르지만, 민생을 위하려는 선의에 있어서 교집합을 갖는다. 2023년 계묘년 새해, 토끼처럼 영민한 리더십으로 주목받는 자치단체장 3인의 포부를 들어봤다.







202301호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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