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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도, 野도 싫다… 정치 혐오 시대 김동연의 재발견

이념논쟁과 극한의 여야 대립이 국민의 정치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 날로 커져만 가는 민생 불안은 뒷전으로 밀렸다. 여야가 잘하고 있다고 보는 국민은 열 명 중 두세 명에 불과하다. 정치에 대한 혐오증이 폭발 일보 직전이다. 진영 영합과 권력 줄서기가 정치판을 뒤덮은 사이 조용히 주가를 높이는 인물이 있다. ‘기회의 땅’ 경기도를 이끄는 김동연 지사다. ‘수저계급론’에 갇힌 청년세대에게 ‘경기 찬스’로 사다리를 놓아주고, 정부와 맞먹는 투자유치 성과로 ‘유능한 진보’의 아이콘을 노린다. 경기도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을 새로 짜는 ‘미래 가치주’ 김동연의 경쟁력을 들여다봤다.

202310호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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