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전혜원 피아니스트의 반주 리사이틀 열린다 

 

김태욱 월간중앙 기자
5월 2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독일 낭만주의' 대표 슈만과의 만남 기대


▎전혜원 피아니스트의 리사이틀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 케이클래식스테이지
피아니스트 전혜원의 반주 리사이틀이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전혜원 피아니스트는 이태리 아레나 아카데미(Italy Arena Academy) 최고연주자 과정과 삼육대학교 박사과정을 우수 논문으로 졸업한 인재다. 현재까지 코스모스 악기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 총 7회의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리사이틀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로베르트 슈만과 리하르트 바그너의 아름다운 가곡들을 테너 임창진, 베이스 양종수와 함께 선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슈만의 'Belsatzar, Op.57 (벨사살)'을 연주한다는 점에서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전혜원 피아니스트와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슈만의 만남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주회 문의는 케이클래식스테이지(02-523-7789)로 하면 된다.

김태욱 월간중앙 기자 kim.taewook@joongang.co.kr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