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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거부실록①]뉴욕 토마스 프로모션 조병태 사장/모자 하나로 연 1억달러 수출 

맨주먹 이민 22년…세계 최대 모자商人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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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토마스 프로모션 조병태 사장뉴욕교민사회에서 조병태 사장(52)을 모르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75년 맨주먹으로 이민, 모자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모자왕.’ 그가 미 전역 25개 직매점과 4천여 매장에 내다파는 모자는 연간 약 1천만개에 이른다. 모자 하나만으로 연 3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조사장의 3형제는 세계 모자시장의 ‘빅 브러더스’로 통한다. 둘째형 병우씨는 한국에서 유풍실업을 설립, 모자를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고, 동생 병하씨는 조사장이 경영하는 토마스 프로모션의 도미니카 생산공장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이들 ‘조 브러더스’는 ‘유풍’브랜드 하나로 93년 1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림으로써 업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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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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