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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영훈 사진 없음 없음
보험사에 다니는 박모 과장(36)은 요즘 인터넷 전자우편함을 열어보는 재미로 직장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얻고 있다.



점심시간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 자기 앞으로 온 전자우편을 열어 시사영어사가 보내주는 토익 테스트의 다양한 문제들을 글과 그림은 물론 외국인의 발음과 함께 풀어본다. 답을 모두 기입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금방 채점이 끝나 그 결과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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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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