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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의장맡는‘국가경제委’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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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담:정영주 본지 주간 사진 없음 없음
지난해 12월17일 미 월 스트리트 저널지는 한국이 단행해야 할 ‘IMF(국제통화기금)식 개혁의 선구자’란 제목으로 1면에 유종근 전북지사(54)를 크게 소개했다. 경제고문이 되기 전 일이다. 기사에서 주로 다뤄진 내용은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그가 벌인 활동과 실적, 기업에 대한 행정규제 완화, 관광객수 증가세 등 도백(道伯)으로서의 활동에 관한 것이다. 행정가로서의 그의 면모다.



대통령 경제고문이기도 한 그는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 높이 평가하는 경제통이다. 지난해 루빈 미 재무장관은 IMF 지원 협상과정에서 “그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고 립튼 재무차관도 “생각이 제대로 돼 있는 사람”이라고 코멘트했다. IMF 구제금융을 받는 과정에서 그는 미국과 IMF는 물론 외국 언론에 대해 창구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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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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