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 재경부장관은 항상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그는 “정치가 행정의 목표를 정해주면 이를 최소의 비용으로 실현해야 하는 게 관료의 임무”라고 말하기도 한다. 지금의 개혁논의와 관련지어 보면 그가 할 일은 분명해진다.
대통령이 이미 제시한 그리고 제시할 개혁프로그램을 이행하되 생각에 생각을 또 거듭해 가장 비용이 덜 드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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