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레저]어머니의 품같은 그리움의 그곳… 

없음 

글 김세준 중앙일보 체육부 사진 없음 없음
3대 극지(極地)를 정복한 산악인 허영호(許永浩)가 첫 산행을 했던 곳이 금수산(1천16m)이다. 그래서 허영호는자신의 자서전 ‘걸어서 땅끝까지’에서 ‘고향의 뒷산이었던 금수산은 나에게 어머니의 품과도 같아 원정길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항상 그리움의 근원으로 남는다’고 회상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를 품고 있다. 월악산· 금수산· 제비봉· 저승봉· 신선봉· 구담옥순봉이 충주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 산행지다.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사이에 솟은 금수산은 산이름처럼 비단에 수를 놓은듯 고운 산세를 자랑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