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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모델이 회사의 命運 좌우 

 

외부기고자 김부환 유럽경제문화연구소장
프링글은 로베르트 프링글에 의해 1815년 스코틀랜드의 소도시 하윅에 세워진 오래된 의류생산업체다. 19세기 동안에는 주로 양말이나 메리야스류를 생산하면서 굴곡 없는 길을 걸어왔다.



20세기에 들어 프링글은 획기적인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전천후 남성용 스웨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걸치기만 하면 끄떡없는 질 좋고 따뜻한 스웨터를 만들면서부터 프링글은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33년에는 면과 염소 털 카슈미르로 짠 스웨터를 선보여 히트를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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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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