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필로마 바이러스(HPV)’. 우리나라에서 년 7천여명의 자궁경부암 환자를 양상하는 주범이다.
고대의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서호석 교수는 바람끼 있는 남성들에게 ‘할 말’이 많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바로 복잡한 성관계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정숙한 부인이라면 남편이 매개원이 된다는 것이다. 그가 조사한 6백89명의 여성 중 19.4%의 여성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5명 중 1명은 자궁경부암 예비군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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