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김회룡유방암은 여성에겐 가장 두려운 암이다. 서구에선 40∼55세 여성의 첫번째 사망원인으로 꼽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위암에 이어 두번째 암발생률을 기록한다. 문제는 유방암 발생률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 10년 전에 비해 10만명당 유방암 발생률은 3.5명에서 4.9명으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여성이 유방암에 특히 관심을 쏟는 이유는 암과의 사투를 벌이는 것 외에도 여성의 상징인 유방 상실에 따른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 따라서 유방 재건은 여성의 잃어버린 상징을 되찾아준다는 의미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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