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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자연식품 전문 슈퍼마켓 붐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혐오감이 원인, 젊은 층의 완제품 선호경향도 작용 

외부기고자 유럽경제문화연구소장 kbh215@hanmail.net
농작물 바이오 테러·음식물 테러. 미국에서 일어난 탄저균 소동에 이어 이 같은 생물학 테러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EU(유럽연합)에서도 구제역·콜레라 등 가축과 식품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의 세균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산물의 수확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식물과 동물에 대한 테러나 식품에 특정 세균을 유포시키는 등의 소위 바이오 테러에 대해서는 이미 제러미 리프킨이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의 저술가요 문명비평가인 리프킨은 1998년 「바이오테크의 시대(biotech century)」라는 저서에서 생명공학의 양면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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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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