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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슈퍼엔 4,50代 주부가 없다 

대형 유통업체들, 셔틀버스 중단 후 온라인 식품점 속속 개설…물류 비용 절감·소비자신뢰도 확보가 수익 창출의 관건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일러스트 김회룡이젠 무거운 장바구니 대신 한 손에 잡히는 마우스만 있어도 시장 보는데 문제는 없다. 아마추어 솜씨로 고심해서 좋은 물건을 고를 필요 없이 전문가인 바이어가 골라주는 상품(上品)의 물건들이 집 앞까지 배달돼 온다.



이는 모두 온라인 식품점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나타난 시장 보기 新풍속도. 특히 최근엔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전통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터넷상에 식품 전문 쇼핑몰을 개설해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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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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