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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국민銀 한달 … 金利 총공세! 

‘무서운 은행’ 출범 한달…조직 셋업-‘찾아가는 서비스’ 등 숙제 수두룩 

남승률 namoh@econopia.com
김정태 국민은행장.“머지 않아 ‘무서운 은행’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겁니다.” 김정태 통합 국민은행장이 입버릇처럼 해온 말이다. 지금껏 마음 먹은 일은 거의 다 이뤘다는 ‘자연인 김정태’의 자신감 섞인 표현이었다. 그럴만도 했다. 자산 1백74조원, 직원 2만여명, 점포 1천1백24개, 고객 수 2천9백만명-. 세계 60위권, 아시아 13위권에 드는 매머드급 은행의 수장(首將) 아닌가.



이런 통합 국민은행이 출범한 지 한 달여가 지난 요즘 김행장은 ‘그것 봐라’는 표정이다. 시장은 어느새 ‘국민은행 VS 反국민은행’으로 나눠진 모습이다. 이른바 反국민은행 진영에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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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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