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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先占이 세계시장 석권 첩경” 

한국타이어, 중국 1위 메이커 선언…입체적 구조조정 의미도 

글 이필재 사진 지정훈 jelpj@econopia.com,ihpapa@joongang.co.kr
“타이어 시장은 일찍 개방됐지만 국산 타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타이어에 대한 이런 선호가 고마울 뿐이죠. 한편으로 자부심도 느낍니다. 나름대로 좋은 제품을 내놓고 품질 관리를 제대로 했기 때문이거든요.”



조충환(60) 한국타이어 사장은 “국산 타이어의 경쟁력은 시장점유율이 말해준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시장을 2위 업체인 금호타이어와 양분하고 있다. 미쉐린·브리지스톤·굿이어타이어 등 외국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5%가 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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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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