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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씩 배당률 높이겠다" 

이규상 넥센타이어 사장의 독특한 ‘株總論’…배당금도 매년 1%포인트씩 높여 ‘주목’ 

외부기고자 홍준석 서울경제신문 증권부 기자 jshong@sed.co.kr
지난 2월15일 오전 10시 경남 양산시 넥센타이어(옛 우성타이어) 본사 강당.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넥센타이어가 12월 결산 상장사 중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벌써 3년째 연속이다. 열띤 취재열기도 이제는 낯익은 풍경이다.



주총시즌인 요즘, 올해도 어김없이 언론의 주목을 끈 넥센타이어. 상당수 기업들이 가능하면 주총을 늦게 열거나 동종업체와 동시에 개최해 주주들의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상황과 비교하면 3년 연속 주총 ‘1번 타자’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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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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