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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외국계 기업 "낮춰라" VS 세무당국 "못 낮춰" 

본사 스톡옵션 과세 등 소득세 부담에 외국기업들 ‘난색’…세무당국 “공평과세 어긋난다”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한국은 다 좋은데 세금이 너무 많아서 일할 맛이 안 납니다.” 한 외국계 기업의 임원은 한국에서 일하는 소감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한국은 다른 아시아 신흥 시장과 마찬가지로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환경이 매력적이지만, 싱가포르나 홍콩에 비해 소득세 부담이 많아 일하기가 꺼려진다는 것.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도 지난 1월 신년회 자리에서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소득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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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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