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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음료·삼강 화려한 ‘황제주’ 향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주가 고공 행진…‘짠물·현찰 경영’의 정당한 평가 분석 

남승률 namoh@econopia.com
2백24%, 2백33%, 2백32%-.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그리고 롯데삼강이 기록한 주가 상승률이다. 물론 1천%가 넘게 오른 ‘10루타 종목’도 더러 있지만 거래소 시장에 있는 보수적 기업의 주가치곤 놀라운 상승률이다. 이른바 ‘짠물·현찰 경영’의 성과를 시장이 높게 평가한 셈이다.



이들 ‘롯데 3형제’의 화려한 황제주 향연은 올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19일에는 롯데칠성과 롯데제과가 상한가에 올랐고, 롯데삼강이 11% 넘게 오르며 롯데가의 위세를 한껏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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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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