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의 윤종웅 사장㈜하이트맥주의 윤종웅(52) 사장은 요즘 사무실에 들어설 때마다 느끼는 감회가 남다르다. 조선맥주(현 하이트맥주의 전신)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지 어언 27년.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뿌듯함이 요즘 그에겐 가득하다. 무엇보다 서울 강남의 요지 청담동에 번듯한 사옥을 가지게 됐기 때문이다.
“직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3년 내에 그럴듯한 사옥으로 옮겨 근무여건을 높여주겠다는 것이었죠. 그 약속을 지켜 무엇보다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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