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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의 독주냐, OB의 대반격이냐 

9년간 ‘休戰’ 깨고 하이트 신제품 내놓으며 선제공격…OB, “정상탈환 원년 삼겠다” 맹추격 

김승렬 sykim@joongang.co.kr
맥주업계에서는 흔히 국내 맥주시장은 최근 9년 동안 ‘휴전’상태가 지속되었다고들 얘기한다. 하이트맥주가 ‘하이트’ 브랜드로 시장 1위 자리에 오른 후 OB맥주 간에 팽팽한 긴장이 계속되긴 했지만 양사간에 새로운 제품을 내놓지 않고 대치 국면만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이같은 긴장 관계에 최근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하이트맥주가 그간의 침묵을 깨고 신제품을 내놓으며 선전포고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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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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